첨단 척추관절 전문 청담 참튼튼병원이 인공관절 수술 시 환자들이 갖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술비를 대폭 인하한다.

청담 참튼튼병원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무릎이 불편하지만 수술비에 대한 부담으로 제 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수술비를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수술비 인하 결정은 환자들을 위한 의료 나눔 실천과 그동안 참튼튼병원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공관절수술은 무릎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정상적인 보행을 할 수 없는 관절염 말기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방법 중 하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인공관절 수술 비용 할인으로 환자 입장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비용 때문에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했던 환자들이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청담 참튼튼병원 안성범 원장은 "참튼튼병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는 병원을 지향하는 만큼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부분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여러 가지 부담감으로 더 이상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