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4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 서구 달구벌대로 1807 참튼튼병원 3층 회의실에서 나눔과기쁨 대구본부(박주석본부장)와 참튼튼병원(정연호,정대영원장)이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는 사회적 약자들이 많고 치료받고 싶어도 돈이 없어 치료하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돕고자하는 정연호,정대영원장과 수혜자들을 찾아내어 연결 해주고자하는 나눔과기쁨 대구본부가 의기투합했기 때문이다. 

MOU가 체결되는 자리에는 참튼튼병원 원장님과 실제로 최일선에서 환자와 행정을 뒷받침할 실무진들인 이경욱행정부장, 김철수원무과장, 정현수간호부장님이 동석하셔서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셨다. 

대구본부는 박주석 본부장외 김광연, 류영숙 목사, 이현주 간사가 참석하였다.

참튼튼병원은 목, 어깨, 팔, 고관절, 무릅, 발목등 각 분야별로 구성된 최고의 전문 의료진과 간호부 및 행정 원무 등 원스톱써비스로 최대한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입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참튼튼병원은 천하장사 출신인 씨름선수 이만기 병원으로도 유명하다. 이만기씨외에도 산소탱크 축구선수 박지성도 병원의 홍보모델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매 분기별로 수혜자들을 발굴하여 무료로 인공관절수술과 수술 후 재활치료를 돕는 것이다. 우선순위의 수혜자들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 있는 수급자 가정이나 차상위 계층의 노인들이다.

나눔과 기쁨의 나누미들이 각 지역에서 수혜자를 발굴하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환자인지 병원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되신 분들은 매 분기별로 수술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으며 재활훈련까지도 병원에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오늘 MOU체결과 동시에 첫 수혜자는 대구 동구 반야월의 사랑과섬김교회(류영숙목사)의 윤경자 전도사이다. 이미 무릅관절수술을 받고 재활치료중이다. 

전국에 체인화된 참튼튼병원은 각지역의 특성을 살려 유기적인 협력과 연구결과들을 공유하며 환자들을 위한 병원으로서의 자부심도 대단히 높다. 

정연호,정대영 원장은 “의료행위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마지막 한 사람 까지 혜택이 주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짝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