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8~9년전 초음파 검사 중 0.9cm의 담석이 1개 발견되어 지켜보고 있던 중
담석이 계속 커지면서 5~6년 전부터는 등쪽의 통증과 명치 통증이 반복되어 위내시경 검사만 받다가
담석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2년 전부터 수술을 알아보았습니다.
장기간 입원이 어려운 상황이라 김정윤 원장님의 수술방법을 듣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6일날 오전에 내원하여 초음파 검사 받고 오후 3시경에 수술받았습니다.
다행이 복통은 거의 못 느꼈고요. 등쪽 통증만 느껴졌습니다.
따뜻한 찜질팩 해주셔서 등쪽 통증 완화에 도움받았습니다.
수술과정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불편 없이 잘 하고 갑니다.
저는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쓸개를 떼어낸다는 것에 대한 부담때문에 2~3년 정도 머뭇거렸는데, 차라리 큰 병으로 확대된 가능성을
예방하고 쓸개 대신 다른 장기의 기능을 강화시켜 적응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수술 결정을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식습관 형성에 노력하면서 잘 적응하고자 합니다.
※수술당시 담석크기 2.5m, 너무커서 잘라서 꺼내셨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