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가서 초음파, 내시경 해봤지만 위경련갔다는 의사선생님 말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지만 올해 건강검진에서 담석에 돌이 있다는 결과를 듣고보니..

가끔 우측 상복부가 아프기 보다는 불편감이 있었는데 담석이 있어서 그런거였음.

여러 병원을 알아봤지만 빠른 수술 날짜와 단일공복강경 이라는 말에 바로 진료를 보고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음. 이왕이면 구멍 세개보다는 한곳이 덜 아플 것 같고

미용상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배꼽 주위만 흉터없이 한다기에 더욱더 믿음이 갔고

중요한건 국내 최다 단일공복강경 집도했다는 사실에 망설임 없이 오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많이들 아프다고 하는데 난 크게 아픈건 없었고

그냥 불편감만 있었던 것 같음.

역시 단일공복강경 선택이 아주 좋은 결정이었던 것 같음.

다음날 퇴원하게 되는데 아픔없이 걷는데 쪼금 불편감만 있어

지하철로 집에 가려고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