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첨단 참튼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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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컬럼여러분께

제목 피부 각질 굳어 생기는 굳은살, 티눈 증상과 치료법
작성자 참튼튼병원
18-02-07 | 930
   http://www.nbntv.co.kr/news/view.php?idx=74289 [172]
(1월미송출 1-2건)청담 _조주원_ 내외경제TV (180206).jpg
 


필드를 누비는 축구 선수의 거친 발, 평생 음식을 위해 칼을 놓지 않은 요리사의 손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굳은살이다. 궂은 일 등을 통해 발생하는 굳은살은 노력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을 유발하고 보기에 좋지 않아 굳은살은 가진 이들에겐 골칫거리일 뿐이다. 

굳은살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쉽게 발생한다. 흔히 발뒤꿈치 등에서 나타나는데 장시간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서비스 직종, 외근이 많은 영업 직무 사원들이 주로 겪는다. 특히 고객을 상대하거나 격식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는 경우에도 굳은살이 생기기 쉽다. 

발에 꽉 끼는 신발이나 굽이 높은 구두가 피부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이다. 한편 굳은살과 마찬가지 이유에서 발생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피부 질환이 있다. 바로 티눈이다. 티눈과 굳은살은 잘 구분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있다. 티눈은 피부 각질층이 압력으로 인해 원뿔 모양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굳은살의 경우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티눈은 다르다. 티눈의 뾰족한 부분이 피부 안쪽을 향하고 있기에, 살을 찔러 통증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굳은살과 티눈은 함부로 긁어내거나 잘라내면 상처만 생기기 일쑤다. 

상처를 통해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티눈은 내부에 상처가 발생하고 깊게 박혀있기에 가정에서 제거하려면 큰 통증이 뒤따라온다. 굳은살도 마찬가지로 손톱깎기 등으로 깎아내거나, 손으로 잡아 뜯어선 안 된다. 피부의 속 부분이 노출돼 쓰라림, 출혈, 염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굳은살과 티눈을 제거하는 방법은 사뭇 다르다. 공통점이 있다면 이들이 생기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구두의 굽을 낮추고, 서 있는 시간을 줄이면 발바닥 굳은살이 발생하는 정도나 범위 등을 줄일 수 있다. 퇴근 후 굳은살이 잘 생기는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굳은살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굳은살의 경우 환경을 개선하면 시간이 경과한 후에 나아진다. 

다만 굳은살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온다면 레이저 치료 등을 받을 수도 있다. 티눈의 경우 통증이 있다는 점에서 굳은살과 치료 방법이 다소 다르다. 통증이 발생하고 염증의 위험이 있기에 막연히 낫기를 기다릴 수 없다. 이럴 경우 병원에 방문해 티눈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티눈을 제거하기 위해선 뾰족한 심을 없애는 것이 관건이다. 티눈의 한가운데에는 각질이 두껍게 모여 피부를 자극하는 뾰족한 부분이 마치 양초의 심처럼 뭉쳐 있다. 평소에는 단단해 빠지지 않지만 물에 불리거나 약물을 통해 각질을 녹여 유연하게 뺄 수 있다. 가정에서 시도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 병원을 방문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굳은살 및 티눈을 인위적으로 제거했다면 상처가 덧나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소독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굳은살 및 티눈은 함께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넉넉한 크기의 신발을 신고, 전용 클렌저 등을 사용해 굳은살이 생기기 쉬운 부분의 각질을 제거해주면 굳은살 및 티눈이 생길 위험이 줄어든다. 또한 굳은살과 티눈을 억지로 제거하려고 하면 피부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섣불리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만일 가정에서 제거하려 한다면 소독 후 처치를 잊어선 안 된다. 

(도움말 : 청담 튼튼병원 관절외과 조주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