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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뇌질환, 조기에 재활치료 이뤄져야 등록일   2021-07-08

현대사회의 발전된 의학기술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뇌졸중 등의 뇌 질환을 앓는 환자 수가 늘고 있다.

뇌 질환 중에서도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 같은 뇌졸중이 갑작스럽게 찾아온다고 알고 있지만 여러가지 전조증상을 가져온다.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얼굴에서 찾을 수 있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 자주 하는 취하는 '김~치' 표정을 짓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같은 맥락으로 미소를 지을 때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관찰된다.


얼굴에 나타나는 증상 외에도 양쪽 팔을 들었을 때 한 쪽 팔에 힘을 주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 전과 달리 감각이 무뎌진 경우, 

대화를 할 때 발음이 어둔해진 경우, 갑작스럽게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등에도 의심해 볼 수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를 의심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렇지 않고 갑작스레 뇌졸중으로 쓰러진다면 골든타임 내에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고 이후에는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재활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으로는 보바스&NDT,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PNF), 보행훈련, 기능적 전기자극(FES), 작업치료(일상생활훈련), 연하장애치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