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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다가오는 여름, 흔적 남는 면도보다 '레이저 제모' 필수…"여의사 제모 선호" 등록일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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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다가올 여름, 노출을 대비해 레이저 제모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면도나 왁싱과 같은 자가 제모는 자주 관리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잘못하면 피부 모낭염,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번거로운 면도 대신 레이저 제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레이저 제모는 과거에 비해 시술 안정성이 높으며, 비용도 저렴하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레이저 제모는 여성의 경우 겨드랑이, 인중, 종아리, 팔, 헤어라인, 비키니라인 제모 등이 있으며, 남성은 턱수염 제모나 인중 등의 제모를 가장 많이 찾는다.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를 조사해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주며, 털이 퇴행해 얇아지는 원리이다. 얇은 털은 저절로 빠지게 된다.


시술 과정도 간단하다. 시술 부위 면도 후, 환자의 모근 상태를 살핀 후 아이스 얼음이나 마취크림을 바르게 된다. 이후, 시술 부위를 위한 냉찜질을 진행한다.


해당 시술은 한 번의 시술로 끝나지 않고 평균 4~5주간의 주기를 기준으로 4~5회 정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모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본인이 원하는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시술을 받게 된다.


또, 부위마다 시술 기간도 다르다.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겨드랑이는 다른 부위보다 털의 두께가 두껍고 피부색이 하얀 편이라 시술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코밑, 인중은 털이 가늘어 추가 시술이 필요하다. 비키니는 피부가 가장 예민하고 위험성이 높은 곳인 만큼 여러 번에 걸쳐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구로 참튼튼병원 피부과 정소희 원장은 "피부과 레이저 제모는 5회~10회 정도의 주기적인 반복 시술을 통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지만 제모 후 강한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술 후 모낭염이나 피부 붉어짐, 가려움증 등의 크고 작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으로부터 사후 주의사항을 듣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 원장은 "무작정 저렴한 비용에 시술을 받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환자마다 털의 비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 시술 횟수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 참튼튼병원 피부과는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기술을 가진 여의사가 레이저 제모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시술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