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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무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발가락, 교정절골술 치료로 빠른 회복과 재발률 감소 가능해 등록일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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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변형되는 질환으로 주요 원인은 선천적으로 평발, 넓적한 발, 과도하게 유연한 발에서 발생될 수도 있지만 후천적으로는 하이힐 같은 불편한 신발을 오래 신거나 외상 때문에 발병하기도 한다.


무지외반증이 생겨 엄지발가락의 돌출 부위 충돌로 인해 염증, 티눈, 굳은살로 통증이 발생하면 다른 발가락에도 변형을 가져와 정상 보행에 어려움을 갖게 될 수도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지외반증이 의심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내원하여 X-ray 촬영을 통해 정확히 진단을 받아야 한다.


▲걸음걸이에 이상이 나타나고 발가락이 휘어진 각도가 심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튀어나온 발가락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 체중이 발바닥에 골고루 실리지 않아 특정 부위에 굳은살이 생긴다 ▲발의 피로감이 쉽게 느껴지고 무릎, 고관절, 골반, 척추에도 무리가 온다 ▲엄지발가락이 외측으로 휘는 특징과 발 전체 모양이 변형된다


위 경우 중 다른 발가락까지 영향을 받아 모양이 변형되었다면 무지외반증이 상당히 진행되어 교정절골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구로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발튼튼클리닉 나현우 원장은 “돌출된 뼈를 깎은 후 발의 각도를 교정하여 뼈를 제자리로 돌리는 교정술과 절골술을 통해 무지외반증 치료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부분 마취를 통해 부담이 적으며 수술 당일 걷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입원 치료로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구로 참튼튼병원의 교정절골술은 원스텝 교정술로서 한 번의 수술로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며 한 번의 절개선으로 치료하여 흉터 및 통증 역시 반으로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무지외반증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통증 조절, 교정기를 통한 변형 방지 등을 이용해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