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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찌릿한 무릎 통증, 무릎 관절염 증상은?…"정확한 진단받고 치료 시작해야" 등록일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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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보통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외상에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무릎 관절염 증상으로는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며 대개 전신적인 증상은 없다. 보통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종창(부종), 관절 주위의 압통이 나타나며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무릎 이상을 느껴 병원에 내원했다면, 관절의 여러 가지 변화와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적인 소견을 종합해 무릎 관절염을 진단하게 된다. 이후에는 환자의 연령, 증상, 통증 등을 고려해 치료계획을 세우게 된다.


의정부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조태윤 원장은 "대표적인 무릎관절 수술로는 인공관절 수술이 있다"며 “손상된 무릎뼈를 제거하고 그 부위에 특수 금속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기존 인공관절 수술의 단점이었던 재수술에 대해 자유로워졌으며 환자의 뼈 모양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로 부작용을 없애고 노년층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공관절 치환술은 고난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오랜 수술 경험이 있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에 따라 관절의 손상상태와 모양, 각도, 위치까지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