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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봄철 건강검진 통해 건강 지킬 수 있도록 해야 등록일   2018-04-17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건강검진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검진은 생애주기별로 총 5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검진을 총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보호자에게 아기의 성장에 맞는 적절한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 진행되는 학생검진의 경우 성장 발육을 평가하고 학생의 건강을 방해할 수 있는 위협인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집중한다.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건강검진은 주로 대사증후군 등 장기적인 영향을 주는 질병을 파악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암 검진은 의료급여수급자와 저소득층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검진해주는 것으로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판정된 사람은 암 치료비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준다.

마지막으로 생애전환기인 만 40세와 만 66세 국민을 대상으로 각종질환과 건강상태를 1,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있다. 40세 이후의 중년의 경우 2년에 한 번씩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위암의 가족력이나 위 용종, 위축성 위염,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1회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5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3-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검사가 필수이다. 유방암은 간단한 유방촬영검사나 초음파를 통해서 진행되며 자궁경부암 검사는 부인과 전문 검진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로 참튼튼병원 관계자는 "건강한 몸과 마음은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백세시대에 걸맞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물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