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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오십견, 젊은 직장인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어 등록일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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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봐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어깨 통증이 주기적으로 찾아 올 수 있어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업무에 집중하다가 어깨에 묵직한 느낌을 받는 일이 지속되고 이 같은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시엔 어깨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은평참튼튼병원 이승엽 원장은 “오십견은 주로 50대 후에 일어난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지만,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동결견, 유착성관절낭염으로,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여 주변조직과 유착이 생기고, 이에 관절을 원활히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덧붙였다. 

오십견의 주된 특징은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외에도 오십견은 아래와 같은 경우 신체에 나타날 수 있다. 먼저 팔을 앞이나 뒤, 좌우로 움직이기 힘든 경우나 차거나 습할 때, 어깨 통증이 지속적으로 심해지는 경우 등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증상이 의심될 경우 믿을 수 있는 병원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X-ray촬영을 통해 어깨뼈를 확인하고, MRI촬영을 통해 신경, 혈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승엽 원장은 “초기 오십견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 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초기 오십견을 놓치면 만성 오십견으로 진행 되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