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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퇴행성관절염, 관절내시경 통해 절개 없이 수술 가능 등록일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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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점점 닳아 손상되는 질병으로 주로 무릎에서 많이 나타난다. 

퇴행성관절염은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나 붓는 증상이 나타나며, 무릎에 이 같은 증세가 나타날 경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로 참튼튼병원 이광남 원장은 "휴식을 취하게 되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퇴행성관절염을 방치할 경우,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요법이나 물리치료 또는 운동을 통해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며, 이 같은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수술 치료 방법을 진행해야 한다. 

수술 치료 방법에는 관절내시경이 있는데, 이는 초소형 카메라와 레이저기구가 들어있는 관을 어깨나 무릎관절, 발목관절 내부로 삽입하여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방법이다. 

이는 최소한으로 절개한 후 내시경을 삽입하여 진단하고, 수술도 동시에 진행하는데다 내시경으로 직접 병변부위를 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이 수술법은 칼로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작은 편이며 수술 시간도 짧고 회복이 빨라 큰 부담이 없다. 

더불어 흉터가 거의 없으며, 출혈이 적고 합병증 발병률이 낮기 때문에 수술이 걱정인 노년층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