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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발전된 인공관절 치환술, 관절염 앓는 노인 걱정 덜어준다 등록일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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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이면, 무리한 야외 활동을 하는 이들이 증가하는데 이에 따른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관절이 약해지는 노년층의 경우에는, 이미 너무 닳아버린 자신의 관절에 무리한 운동이 영향을 주어 증상이 악화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가운데 인공관절치환술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 이는 이미 너무 닳아버린 자신의 관절을 특수 소재의 인공관절로 바꾸어주는 수술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관절치환술을 망설이는 이유는 수술 이후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과, 자신의 관절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과거에는 인공관절 소재의 제한으로 10년 정도의 수명이 있어 재수술이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오래 쓸 수 있는 생체재료의 개발로 20년에서 3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해졌다. 

튼튼병원 청담본원 관절외과 박상준 원장은 "최근에는 자신의 관절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부분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많은데, 부분 인공관절치환술은 손상된 관절의 일부분만을 교체하여 자신의 건강한 관절 부분을 유지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분 인공관절치환술은 절개 부위가 적어 출혈과 회복이 빠르며, 자신의 관절을 되도록 보존하였기 때문에 골손실도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공관절치환술과 부분 인공곤절치환술의 경우, 관절 조직과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병원을 통한 진료가 중요하다. 

한편, 튼튼병원 청담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333인공관절 수술은 이미 호주, 유럽 각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수혈 인공관절수술법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혈과 피주머니, 통증이 거의 없으며 2차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